'다둥이 아빠' 윤한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잘 커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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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쌍둥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윤한은 자신의 SNS에 "감격스러움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더해지면 이런 느낌일까요... 너무너무 예쁜 우리 아가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달 품에 안은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윤한은 "34주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집중치료실 니큐에서 18일 만에 건강하게 잘 커줘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환영해"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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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쌍둥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윤한은 자신의 SNS에 "감격스러움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더해지면 이런 느낌일까요... 너무너무 예쁜 우리 아가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달 품에 안은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곤히 잠든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윤한은 "34주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집중치료실 니큐에서 18일 만에 건강하게 잘 커줘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환영해"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한편 윤한은 지난 2017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20년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3차례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지만, 지난달 27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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