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 '튀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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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청년 대상 원스톱 서비스 취업 프로그램 '틔움'(TEEUM)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금융 취약 청년, 가족돌봄 청년 등 사각 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지속적으로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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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대상 원스톱 서비스 취업 프로그램 '틔움'(TEEUM)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금융 취약 청년, 가족돌봄 청년 등 사각 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Talent) △경험 설계(Empower1) △셀프 브랜딩(Empower2) △일대일 컨설팅(Upgrade)을 포함한 네 가지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자기 탐색' 단계에서는 자기진단, 특강, 그룹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질과 선호도를 파악한다.
또 '경험 설계' 단계에서는 자기 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알려준다.
'셀프브랜딩' 단계에서는 면접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교육, '일대일 컨설팅'에서는 전문 커리어 코치와 일대일 상담이 이뤄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지속적으로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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