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이학선 2024. 6. 14.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등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안전보건경영 외에도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인증받았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사진왼쪽)와 임성환 BSI 대표가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등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안전보건경영 외에도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개선에 기여해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도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전사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