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1대 청소년의회 발대…중·고생 14명 구성

장인수 기자 2024. 6.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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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회는 15일 1대 보은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의회 의원은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14명을 선발해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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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 과정 체험…제안 정책 군정 반영 지원
보은군의회 임시회 장면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는 15일 1대 보은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의회 의원은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14명을 선발해 꾸린다.

이들 청소년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익히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최부림 의장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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