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개최

임대환 기자 2024. 6. 14.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가 공정거래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다짐했다.

현대카드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은 현대카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대카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가 공정거래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다짐했다.

현대카드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은 현대카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환 대표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서에는 공정거래법·금융소비자보호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공정거래 관련 필수 법규를 지키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현대카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위반행위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 법규 해설서인 ‘자율준수 편람’도 제작해 업무상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지켜야 하는 공정거래 항목을 확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를 위해 홈페이지 내 불공정거래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 개선은 물론 신고자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