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골재공장서 40대 추락사…경찰 수사착수

김기현 기자 2024. 6. 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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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한 골재 생산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쯤 안성시 죽산면 한 원석 골재 생산공장에서 A 씨가 약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용접부품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A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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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안성시 한 골재 생산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쯤 안성시 죽산면 한 원석 골재 생산공장에서 A 씨가 약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원석 파쇄기기 위에 올라 컨베이어벨트를 용접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접부품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A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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