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인터레스트', 9일 만에 8만 돌파…주말께 10만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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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개봉 9일 만에 전국 8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13일 전국 4,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만 2,025명을 기록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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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개봉 9일 만에 전국 8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13일 전국 4,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만 2,025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래 9일 만에 거둔 성적표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 2',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등의 신작과 장기 흥행에 돌입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원더랜드' 등 대형 작품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상위권의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담은 영화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3월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상을 받은 수작이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은 물론 새로운 관객 유입까지 되고 있어 이번 주말 10만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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