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상승…현대모비스·글로비스 장중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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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사자' 전환에 소폭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중 급등세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한때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중 10%씩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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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사자' 전환에 소폭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중 급등세다.
14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48포인트(0.24%) 오른 2761.37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한때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4억원, 2329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홀로 233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보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1%대 강세다. 기아와 셀트리온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중 10%씩 뛰고 있다. 삼양식품도 실적 모멘텀에 8.33%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대 주주의 지분 추가 매각 소식에 14% 넘게 급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67포인트(0.88%) 내린 863.6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강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7억원, 1165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332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 10종목에선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이 3%대 약세다. HPSP도 3% 넘게 빠지는 중이다. 다만 엔켐과 셀트리온제약은 1%대 오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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