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변우석에 '슈돌' 러브콜? "그냥 와서 앉아만 주셨으면"

정승민 기자 2024. 6. 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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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로 합류한 안영미가 '대세' 변우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1주년을 앞두고 있는 '슈돌'은 기존 내레이션 진행 형식에서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변경되며, 오는 16일 방송부터 최지우, 안영미가 합류한다.

'슈돌' 새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프로그램을 이끌며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는 물음에 변우석의 출연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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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리뉴얼 기자간담회
안영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로 합류한 안영미가 '대세' 변우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최지우, 안영미, 김준호, 제이쓴, 김영민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임지웅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11주년을 앞두고 있는 '슈돌'은 기존 내레이션 진행 형식에서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변경되며, 오는 16일 방송부터 최지우, 안영미가 합류한다. 

여기에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최민환과 재율-아윤-아린 삼남매, 허니제이와 러브, 비와이와 시하, 딘딘과 니꼴로, 장동민과 지우, 바다와 루아 등 최근의 변화된 가족의 형태를 반영해 워킹맘에서 다둥이 가족까지 다양한 육아의 형태를 제시한다.

'슈돌' 새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프로그램을 이끌며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는 물음에 변우석의 출연을 꼽기도 했다.

안영미는 "그냥 변우석 씨가 왔으면 좋겠다. 아이를 낳지 않았더라도 아빠들 보면서 예행 연습 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와서 앉아만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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