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키스탄 함께 첨단기술 '실크로드 건설'

2024. 6. 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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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일정 중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래 전부터 첨단 과학기술을 공유한 친구 국가"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우즈벡 국가 정보 및 우리와의 교류 현황 등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어제 타슈켄트의 독립기념비에 헌화한 후 동포 만찬 간담회를 주재했는데요,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수 등 현황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미래세대와의 대화에도 나섰는데요, 주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한-우즈베키스탄의 미래 관계가 바로 청년들에게 달려 있음을 거듭 강조했는데요, 주요 메시지 짚어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오늘은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죠.

전 세계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핵심광물과 공급망 협력에 대한 논의가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있을 정상회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난 카자흐스탄에서의 정상외교 성과도 살펴봅니다.

양국은 이번 윤 대통령 국빈방문을 계기로 공급망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이어 한국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우라늄 공급량 증대 가능성도 검토키로 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핵심 광물 현황과 앞으로의 협력 청사진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또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를 고도화하는데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번 정상외교를 계기로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도 진출할 기반이 마련된 것 같은데요, 성과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또한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교육ㆍ연구 역량을 전수하고, 맞춤형 정책 자문도 제공키로 했습니다.

이외 어떠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까요?

박성욱 앵커>

무엇보다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최초의 대 중앙아시아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에 대한 3개국 지지도 확인했습니다.

중요성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또 이번 3개국 국빈방문을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한 중아아시아의 지지를 이끌어 낸 점도 큰 성과로 보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이번 순방을 통해 윤 대통령과 3개국 정상들은 국제무대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주요 의제와 성과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이렇게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후속 조치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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