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이창재 2024. 6.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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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 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채아·차주식 도의원, 권중석 시의원 및 대학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안을 보고하며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한 검토와 심도있는 의견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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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 건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 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채아·차주식 도의원, 권중석 시의원 및 대학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안을 보고하며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한 검토와 심도있는 의견이 이뤄졌다.

13일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의 주된 내용은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최대의 대학 인프라를 가진 도시로 대학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을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공교육 혁신, 대학 우수인재의 지역 산업단지 진출 및 정착이 가능한 교육 중심 정주 거점도시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한편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며 7월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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