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계삼거리서 1톤 탑차 중앙선 넘어 버스·승용차 충돌

이성덕 기자 2024. 6.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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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11분쯤 대구 동구 용계삼거리 부근에서 A씨(40대)가 몰던 1톤 탑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 서 있던 시내버스와 외제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30대·여)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내버스 기사 C씨(60대)도 다쳤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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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병원 이송
14일 오전 8시11분쯤 대구 동구 용계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1톤 탑차가 옆으로 넘어져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4일 오전 8시11분쯤 대구 동구 용계삼거리 부근에서 A씨(40대)가 몰던 1톤 탑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 서 있던 시내버스와 외제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30대·여)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내버스 기사 C씨(60대)도 다쳤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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