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심현섭, 열애 중...울산 장거리 멀어 집도 지방에 마련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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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노총각' 심현섭(54)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14살 연하인 '울산 왕썸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열애 상대를 위해 울산에 거처까지 마련한 심현섭의 '그녀'가 최초로 공개된다.
'그녀' 또한 방송을 보고 들어온 소개팅 제안으로 만나게 됐으며, 이에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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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국민 노총각' 심현섭(54)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14살 연하인 '울산 왕썸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열애 상대를 위해 울산에 거처까지 마련한 심현섭의 '그녀'가 최초로 공개된다. 심현섭은 '그녀'에 대해 "첫 만남부터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녀를 만나고 전성기 못지않게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겁다"라고 로맨틱한 고백을 이어간다.
심현섭은 "둘 다 어린 나이가 아니기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라면서도 "곧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일문일답에서 103번째 소개팅 만에 만나게 된 '그녀'에 대한 자랑을 이어갔다. 심현섭은 "'그녀'는 이해심도 많고 배려심도 많다. 데이트를 위해 울산에 내려갈 때마다 역으로 데려다주고, 숙소까지 바래다준다. 대화도 잘 통하고 유머 코드가 진짜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만남을 떠올리던 그는 코드가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그녀'에게 단번에 마음을 빼앗겨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고백했다. 심현섭은 스스로 "나는 조선의 '밤바야' 사랑꾼이다"라며 "'밤바야'는 내 전성기 때를 나타내는 유행어이자 캐릭터지 않냐. '그녀'를 만나고 전성기 못지않게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겁다"라고 꿀 떨어지는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부산과 서울에서의 소개팅이 방송되고 많은 곳에서 연락이 왔다고 전했는데,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등 해외 곳곳에서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녀' 또한 방송을 보고 들어온 소개팅 제안으로 만나게 됐으며, 이에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현섭은 매 순간순간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느낀다며 "사소한 표현 하나하나에서 나를 아주 좋아한다는 것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의 '그녀'는 두 사람의 교제 시작일부터 카운트를 세었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연락을 할 때도 형식적인 일상을 묻기보다는 "건강식 잘 챙겨 먹어요", "운동도 꾸준히 해야 돼요" 등의 말로 심현섭의 건강을 챙긴다고 한다.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그녀'와 자신이 서로를 위해주며 아름답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소개팅에 번번이 실패했을 때, 사람들이 잘 되길 응원해 주신 것처럼 그녀와의 사랑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들도 순수하고 예쁜 사랑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현섭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울산에 집도 마련한 상황이다. 심현섭은 울산 집이 '신혼집'이 될 수도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심현섭과 '울산 왕썸녀'의 러브스토리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7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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