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형 교육모델' 경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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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공모신청을 위해 '경산형' 교육특구 모델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는 13일 박경화 경산교육장, 박채아·차주식 경북도의원, 권중석 경산시의원 등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공모신청 최종보고회를 갖고 협의와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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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주형 교육도시 육성"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공모신청을 위해 ‘경산형’ 교육특구 모델을 확정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목표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 추진과제로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유니버-시티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는 13일 박경화 경산교육장, 박채아·차주식 경북도의원, 권중석 경산시의원 등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공모신청 최종보고회를 갖고 협의와 토론을 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대의 대학 인프라를 가진 경산시는 교육발전특구의 최적지로, 독자적인 ‘경산형’ 교육특구 모델을 적극 추진해 교육 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번달 말까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종 공모결과는 다음달에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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