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클, 블루윙모터스와 캄보디아 오토바이 전동화 MOU

2024. 6.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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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솔루션 스타트업 윈클은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전동화키트 개발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와 '블루 캄보디아' 탄소감축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블루윙모터스가 개발한 전동화 키트를 이용해 캄보디아의 유류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체의 30%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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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캄보디아 유류 이륜차 전동화 사업을 통한 탄소감축사업 협약을 맺은 박성훈(왼쪽) 윈클 대표와 김민호 블루윙모터스 대표 [윈클 제공]

탄소솔루션 스타트업 윈클은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전동화키트 개발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와 ‘블루 캄보디아’ 탄소감축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블루윙모터스가 개발한 전동화 키트를 이용해 캄보디아의 유류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유류 오토바이 운행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절감된 온실가스를 탄소크레딧으로 인정받아 거래할 수 있는 탄소크레딧 개발 사업으로 양사는 핵심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캄보디아의 오토바이 등록 대수는 약 550만대로 인구 3명 중 1명이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캄보디아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체의 30%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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