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여섯 번째 오리지널 클래스 ‘마검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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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M'이 오는 19일 신규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출시 7주년을 맞아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는 초창기 재미를 담은 리부트 월드는 물론 2년만에 출가되는 신규 오리지널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까지 담아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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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낸 게임성이 통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8년 5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원작 ‘리니지’와는 다른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원작에서는 등장한바 없는 오리지널 클래스 ‘총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으로 꾸준히 오리지널 클래스를 추가해왔다. ▲암흑기사(2019년 3월) ▲신성검사(2019년 11월) ▲사신(2021년 7월) ▲뇌신(2022년 8월) 등 ‘총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5종의 오리지널 클래스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발맞춰 새로운 스토리와 지역도 함께 추가했다. 대표적으로 신성검사 ‘고룡의 성지’와 사신 ‘엘모어’가 신규 지역으로 추가되며 ‘리니지M’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에피소드: 제로’를 통해 약 2년여만에 신규 오리지널 클래스 ‘마검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마검사’는 검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로 알려져있으며 붉은 기사단과 함께 신규 지역 ‘페트라’를 수호하는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신규 지역 ‘페트라’도 함께 공개된다. 사막을 배경으로 한 지역으로 신기루 결계를 통해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결계가 깨지며 모습을 드러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게임 내에서 비인기 지역이었던 사막이 리뉴얼 되고 신규 사냥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리니지M’의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를 앞두고 리부트 월드의 첫 번째 서버 ‘말하는 섬’의 캐릭터 사전생성을 3차에 걸쳐 마무리했으며 두 번째 서버 ‘윈다우드’ 역시 3차까지 진행한 상황이다. 또 ‘에피소드: 제로’의 TV 광고 영상 ‘다시, 말하는 섬으로’에 배우 이병헌을 기용해 내래이션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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