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사식당2' 곽준빈 "시즌2 의미 커…훨씬 더 열심히 재밌게 촬영"
박서연 기자 2024. 6. 14. 11:3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의 새 시즌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EBS·ENA 새 예능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준빈(곽튜브)과 송준섭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준빈은 "프로그램을 시즌1 때만 해도 방송을 처음 해봐서 시즌2를 한다는 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여러 방송을 하다 보니 시즌2를 하는 것이 엄청나게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 훨씬 더 열심히 재밌게 찍었다.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준섭 PD는 "긴장을 많이 한 거 같다. 시즌2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 지난해 방영된 시즌1에서는 홍콩, 키르기스스탄, 태국, 일본, 멕시코 등을 여행하며 색다른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경험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우주베키스탄, 튀니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컬 여행지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 맛있는 음식을 체험하고 현지인들과 우정을 쌓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
[사진 = EBS·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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