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중국 최강 BLG, 시즌 첫 '세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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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강 팀으로 꼽히는 은하전함, 비리비리 게이밍에 흠집이 생겼다.
지난 13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진 2024 LPL 서머 2주 4일차 경기에서는 WBG가 AL을 2-0으로, BLG가 WE를 2-1로 각각 제압했다.
2경기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뜻밖의 일격 허용에도 평정심을 되찾은 끝에 월드 엘리트(WE)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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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중국 최강 팀으로 꼽히는 은하전함, 비리비리 게이밍에 흠집이 생겼다.
지난 13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진 2024 LPL 서머 2주 4일차 경기에서는 WBG가 AL을 2-0으로, BLG가 WE를 2-1로 각각 제압했다.
1경기에서는 한국인 정글러들의 난투가 펼쳐졌으나 타잔의 WBG가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1세트에서는 타잔이 팀 내 유일 AP챔피언인 브랜드로 킬 관여율 85%라는 무시무시한 활약 속에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28분 4용 싸움에서 화염의 영혼을 획득한 WBG는 35분 미드라인 교전에서 브리드(레넥톤)의 번개같은 이니시에이팅으로 AL 알러(케넨)을 처치, 5-4 교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세트를 따냈다.
이어 2세트에서는 8분 용싸움에서 4-0 완승을 거두는 등 일찌감치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해당 우위를 앞세워 26분 상대 쌍둥이 타워 앞 5-5 교전을 승리,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2경기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뜻밖의 일격 허용에도 평정심을 되찾은 끝에 월드 엘리트(WE)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미드 제이스, 카밀 서포터를 꺼내드는 등 특이한 밴픽을 꺼내든 1세트에서는 일찌감치 바람의 영혼을 획득했던 BLG가 32분 상대에게 기습 바론을 허용, 34분 분 바텀라인에서 바텀라인 교전에서 상대의 진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완패했다. 상대 원거리 딜러 LP(직스)의 포킹을 막아내지 못했다.
2세트부터 BLG는 다시 앞서갔다. BLG는 교전에서는 시소 게임을 펼쳤으나, 타워 및 글로벌골드(21분 5천골드) 격차를 벌렸다. BLG 특유의 라인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23분 바론을 스틸당했으나, BLG는 29분 바론 부근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워내며 저력있는 교전력을 선보였다.
서포터 온(ON)이 상대 3인(정글러-원거리딜러-미드라이너)의 시선을 끈 사이, 상대 서포터를 끊어내며 수적 우위 교전을 개시, 승리를 거뒀다. 특히 허둥지둥했던 WE LP(드레이븐)과 다르게 엘크(진)의 커튼 콜은 먼 거리에서도 상대를 뚫어냈다.
3세트에서는 BLG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가 펼쳐졌다.
서로 사이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끊어낸 가운데 BLG는 22분 상대가 유도한 3-4 수적 열세 교전에서 온(렐)의 슈퍼플레이로 승리를 거뒀다.
승부를 가른 BLG는 23분 바론획득에 성공, 24분 화학공학의 영혼까지 획득하며 대형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유리함을 굳혔다.
결국 BLG는 29분 상대 바텀라인을 들이치며 완승했다.
한편, 14일 펼쳐질 5일차 맞대결에서는 RNG-LGD,(1경기), iG-NIP(2경기)가 각각 마주한다. 1경기에서는 하위권 팀 간의 맞대결에서 '버돌' 노태윤이 직전 경기의 부진을 털어낼 예정이며, 2경기에서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함께 했던 '친정 팀' iG를 상대로 '루키' 송의진이 3승째를 노린다.
사진=LPL 공식 유튜브 채널(영문), 비리비리 게이밍(BLG) 공식 웨이보, 웨이보 게이밍(WBG)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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