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대만 지역 정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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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에서는 클래스(직업) 4종, 사냥터 117종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프라시아 전기의 강점을 앞세워 고유의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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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자유도 높은 전쟁 콘텐츠가 결합된 MMORPG다. 기존 공성전의 틀을 깬 거점전과 연속 전투를 돕는 '어시스트 모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에서는 클래스(직업) 4종, 사냥터 117종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프라시아 전기의 강점을 앞세워 고유의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 앱 마켓 플랫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와 동일하게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대만, 홍콩, 마카오 권역 이용자에게는 '갑진용갑 아울루그 탈것', '어용공무 형상' 등 현지 서비스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대만 타이베이를 비롯한 주요 도심에 프라시아 전기 관련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라시아 전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개발을 총괄하는 백주현 디렉터는 “한국에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이용자에게 프라시아 전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더욱 강화된 진영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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