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中 광동성과 5년만에 신산업 협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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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내 지역총생산(GRDP) 1위인 광동성과 5년 만에 경제협력을 재개한다.
양병내(사진)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광동성은 중국의 개혁개방 초창기부터 우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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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내 지역총생산(GRDP) 1위인 광동성과 5년 만에 경제협력을 재개한다. 광동성에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 등 약 1600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제9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을 열고 이같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에너지 및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황닝성 광동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포산(佛山) 환경·에너지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대공방 국제가속기가 각각 수소분야 협력,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병내(사진)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광동성은 중국의 개혁개방 초창기부터 우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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