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스캔들’ 안소희 “1타 강사 역할 욕심나‥정려원 연기도 봤다”[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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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캔들'에서 1타 강사 역할을 맡은 안소희가 "욕심 나는 캐릭터였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찾아보니, 강사분들의 에너지가 대단해서 더 걱정이 되더라"고 털어놓은 안소희는 "그러나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역할이니까, 더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욕심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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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대치동 스캔들'에서 1타 강사 역할을 맡은 안소희가 "욕심 나는 캐릭터였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에 출연한 안소희는 6월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다.
안소희가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으로 분했다.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풋풋한 대학 시절의 모습을 그렸다.
'대치동 스캔들'의 어엿한 주연으로 극을 이끄는 안소희. 그는 "제가 중심이 된 영화는 처음"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욕심이 난 작품인데, 막상 임하니 정말 쉽지 않았다. 현장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 경험"이라고 말했다.
'1타 강사' 역할에 대해선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여서 끌렸다고. 대치동 스타 강사 역할이 부담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현재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그러나 10대 시절에 학원을 다녔던 경험, 또 강사들을 접한 경험이 없어 걱정이 많이 됐다"고 고백했다.
"영상을 찾아보니, 강사분들의 에너지가 대단해서 더 걱정이 되더라"고 털어놓은 안소희는 "그러나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역할이니까, 더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욕심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찾아보니 강사 스타일도 각각 다르더라. '1타 강사'라고 하면 유쾌하고 밝은 분들이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다양한 분들이 계신다"며 "'윤임'은 유쾌한 캐릭터이기보단 따뜻하면서 카리스마가 있는 스타일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 역시 스타 국어 강사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정려원의 연기를 봤냐"는 질문에 안소희는 "려원 선배님 연기하시는 것도 봤다"면서 "저와는 또 다른 모습이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19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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