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료계 향해 "집단행동 아닌 대화로 해결방안 찾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 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게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가자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병원을 찾아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는 무한한 자유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법률적 제한이 부여된다"면서, "환자의 신뢰는 의사가 평생을 바쳐 헌신해온 이유이자 결과"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 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게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가자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병원을 찾아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는 무한한 자유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법률적 제한이 부여된다"면서, "환자의 신뢰는 의사가 평생을 바쳐 헌신해온 이유이자 결과"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17일,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782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오늘 한-우즈베크 정상회담 등 공식 일정 돌입
- 최재형 "김건희 여사, 권익위 결론 관계 없이 머리 숙여야"
- 김경수 출국 "국민 희망 주는 정치 깊이 성찰‥연말에 돌아올 것"
- 아동병원 의사들에 이어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 휴진 불참'
- 전 직장동료 휘두른 흉기에 다친 여성 숨져‥'살인죄'로 혐의 변경
-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6%‥동해 석유 발표 '신뢰 안 한다' 60%
- '프리허그' 진에게 무슨 짓? "이건 성추행" 아미 경악
- 국민의힘, 채상병 사건 수사 촉구 위해 윤희근 경찰청장 면담
- G7, '러시아 동결자산' 69조 원 우크라에 지원
- 석유공사 사장 "액트지오는 조언자‥최종 결정 주체는 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