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예약한 보스턴과 새 역사 쓰려는 댈러스…파이널 4차전, JYP도 함께한다

맹봉주 기자 2024. 6.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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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3연승을 달리며 2024 NBA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가운데 위기에 몰린 댈러스 매버릭스가 4차전에서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두 팀의 NBA 파이널 4차전은 1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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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3연승을 달리며 2024 NBA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가운데 위기에 몰린 댈러스 매버릭스가 4차전에서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보스턴은 즈루 할러데이, 데릭 화이트 등 나머지 선수들도 파이널 무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빈틈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MVP 수상자 브라운이 댈러스를 상대로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어 내심 파이널 MVP까지 노린다.

시리즈 3연패를 당하며 굴욕적인 스윕패 위기에 몰린 댈러스는 올 시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4차전에서 배수의 진을 칠 예정이다. 3차전에서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이 62점을 합작하며 좋은 경기력을 펼쳤지만, 교체 자원들의 부진과 돈치치의 플레이오프 첫 퇴장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홈에서도 무너졌다. 댈러스로선 NBA 역사상 최초로 3연패 후 역스윕 우승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두 팀의 NBA 파이널 4차전은 1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경기 중계는 연예계 NBA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박진영(JYP)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스포티비(SPOTV) 김명정 캐스터, 조현일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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