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산업학회 신임 회장에 박문수 상명대 교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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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박무수 상명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우리 학회가 부동산학계와 산업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동산산업연구의 등재지 선정, 부동산산업포럼 등 체계적인 준비와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부동산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부동산 융·복합적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는 학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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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산업학회 신임 회장에 선임된 박문수 상명대 교수 [사진 =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박무수 상명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박문수 신임 회장은 부동산신탁회사와 다국적소매기업, 건설사업관리(CM)회사 등에서 부동산산업 전반의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현재는 성남시 재건축사업추진단 자문위원과 도봉구 재산심의위원,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우리 학회가 부동산학계와 산업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동산산업연구의 등재지 선정, 부동산산업포럼 등 체계적인 준비와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부동산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부동산 융·복합적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는 학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근 회장(이백네트워크)과 최완호 사무국장(명지대), 강은택 연구위원(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009년 부동산학의 이론 개발과 부동산산업의 실무활동 지원을 통해 부동산산업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 ‘부동산산업연구’를 연간 2회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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