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운전하던 경운기에 깔린 80대 숨져

강경호 기자 2024. 6. 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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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경운기에 80대 남성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남원시 주천면의 한 농로에서 A(81)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사람이 경운기에 깔린 채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후진하던 중 미끄러지며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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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원=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남원에서 경운기에 80대 남성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남원시 주천면의 한 농로에서 A(81)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사람이 경운기에 깔린 채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후진하던 중 미끄러지며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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