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영화 ‘파과’ 주인공 캐스팅…60대 女 킬러 파격 변신[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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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영화 '파과'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며 평생을 살아온 전설의 킬러 '조각'에게 인생에 없던 지켜야 할 존재가 생기면서 복잡한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가 중심적으로 끌어가는 스토리라인으로 인해 주인공 '조각'을 연기할 배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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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이혜영이 영화 ‘파과’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며 평생을 살아온 전설의 킬러 ‘조각’에게 인생에 없던 지켜야 할 존재가 생기면서 복잡한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영은 주인공 ‘조각’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가 중심적으로 끌어가는 스토리라인으로 인해 주인공 ‘조각’을 연기할 배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던 작품이다. 이혜영이 조각 역을 맡았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등 장르의 한계를 넘나들며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한창 촬영중인 영화 '파과'는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이혜영은 식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에서 주인공 상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제19회 ‘국제 시네필 협회상’, 제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까지 여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화제의 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혜영은 특유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은근한 유머감각으로 캐릭터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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