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스캔들’ 안소희 “1타 강사 연기, JYP 오디션 같이 봤던 친구 도움 받아”[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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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캔들'에서 1타 강사로 분한 안소희가 "영어 강사인 절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귀띔했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에 출연한 안소희는 6월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안소희가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으로 분했다.
현재 대형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덕분에 '대치동 스캔들'에서 '1타 강사'를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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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대치동 스캔들'에서 1타 강사로 분한 안소희가 "영어 강사인 절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귀띔했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에 출연한 안소희는 6월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다.
안소희가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으로 분했다.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풋풋한 대학 시절의 모습을 그렸다.
'윤임'은 단짝 친구 '나은'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마음의 문을 닫는다. 안소희는 "저도 20대에 정말 가까운 친구와 멀어져 연락을 끊게 되는 일이 있었다. 화가 났지만, 마음도 아팠다. 함께 보낸 시간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끝나게 되는 것이.."라며 "그 기억을 떠올리며 연기했는데, 이렇게 관계가 틀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안소희에게도 '윤임'처럼 단짝 친구가 있다. 현재 대형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덕분에 '대치동 스캔들'에서 '1타 강사'를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안소희는 "쉬는 날, 또는 주말 친구 수업 없을 때 학원에 직접 가서 판서 연습, 강의 연습을 했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유치원 때 피아노 학원에서 만난 오랜 친구다. JYP 오디션도 같이 본 사이다. 저의 활동도 다 이해해 주는, 언제 만나도 편한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저에게는 비연예인 친구가 더 많다"고 말한 안소희는 "너무 어렸을 때 데뷔해서 연예인 중에는 또래가 없었고, 또 팀 활동을 하다 보니 멤버들이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그러다 나중에는 미국 활동을 해서 연예인 친구들을 많이 만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며 "배우로 전향하고 나서 같은 일을 하는 친구들이 더 생긴 것 같다"고 귀띔했다.
19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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