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2호기, 터빈 설비 정비 완료…14일 오전 100% 출력도달

손연우 기자 2024. 6. 14.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정비를 완료하고 13일 오전 5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해 14일 오전 7시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신고리2호기의 터빈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터빈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했으며 정비 완료 후 안정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서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오른쪽)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고리1, 2, 3, 4호기. 2024.5.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에 있는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정비를 완료하고 13일 오전 5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해 14일 오전 7시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신고리2호기의 터빈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터빈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했으며 정비 완료 후 안정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신고리2호기는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 한 지 하루 만에 터빈 증기계통 설비 고장으로 발전 중단된 바 있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