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후보지 신청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제주개발공사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을 확대,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제주시 삼도동 일원 2개소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지구로 선정, 정밀사업성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주택 재건축 사업
7월19일까지 공모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지난해 정부로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제주개발공사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4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노후주택(준공 후 20년 이상) 재건축 사업이다.
자율주택정비(최소 2가구), 가로주택정비(도로로 둘러싸인 구역·1만㎡ 미만), 소규모재건축(1만㎡ 미만·2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으로 나뉜다.
사업을 원하는 지역(구역) 주민은 신청서와 동의서(동의율 30% 이상) 등을 작성해 오는 7월 19일까지 제주개발공사 균형발전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접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 의지, 사업 여건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3개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 대한 정밀사업분석을 벌여 사업 후보지 선정과 향후 조합설립 등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을 확대,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제주시 삼도동 일원 2개소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지구로 선정, 정밀사업성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