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듀먼, 4대 합성첨가물 없앤 반려견용 화식 브랜드 재단장

굽네가 전개하는 반려견용 식품 브랜드 듀먼(D'human)을 재단장 했다.

듀먼은 가열 조리한(화식) 반려동물용 식품에 보존료와 착색료, 발색제, 겔화제 등 4가지 합성첨가물을 제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분을 배합한 듀먼의 독자적인 영양 밸런스 원료 '듀먼 비타플러스'가 추가됐다. 또 듀먼은 신선한 육류와 5가지 이상 채소를 사용했다.

듀먼은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의 단백질, 지방, 칼슘 등 42가지의 영양 기준을 충족해 주식으로도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내에는 반려동물 사료 영양 가이드라인이 없어 수급과 품질 관리 외에 영양학적 기준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듀먼은 AAFCO 기준을 만족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맛과 영양 모두 갖춰 주식으로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했다.

듀먼은 국내 최초 화식 자동화 공장을 설립해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듀먼은 안전한 생산 공정을 통해 품질과 위생 수준에서 국내 화식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정수철 지앤건강생활 대표는 "듀먼은 앞으로도 독자적인 노하우 개발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