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사주풀이 보니 "2037년 '제2의 전성기" [소셜in]

배우 권상우가 사주를 보고 만족했다.

13일(목)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인생최초로 온가족 함께 시골여행 간 손태영♥권상우 부부 (누룽지백숙 먹방,권상우 사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과 권상우가 아이들과 당일치기 양평 여행을 즐겼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양평의 사주 박사 스님을 만났다. 권상우는 바로 사주를 보기 시작했다.

스님은 권상우에게 "사모님도 잘 계시냐"라고 묻자, 권상우는 "여기 있다"라며 옆자리 손태영을 소개하며 웃었다. 이에 스님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설마 다른 사람하고 여기 오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권상우의 사주풀이가 시작되었고, 스님은 "돈창고가 있는 사람이다. 돈창고가 있는 사람은 창고가 집채 만하다"라며 "3년 뒤에 돈이 꽉 채워져서 창고가 터질 정도의 큰돈이 들어오던가 아니면 배역을 크게 잘 맡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주 박사는 "2037년이 아주 좋다.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너무 좋은 시기다"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만족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과 2015년 딸을 낳았다.

iMBC 유정민 |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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