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츄, 만화 속 히어로 변신…엉뚱 발랄 매력

사진=ATR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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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츄가 엉뚱 발랄한 스트로베리 히어로로 변신했다.

츄 소속사 ATRP는 6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쉬) 티징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카툰 형식을 된 티저 이미지 속에서 츄는 만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어 외계 생명체처럼 보이는 귀여운 괴물들과의 접전 끝에 트로피를 잡기 위해 마침내 하늘로 날아오른다. 하늘로 부양한 츄와 함께 스트로베리들이 엔딩을 장식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속 츄는 마치 카툰 속 등장했던 만화 속 캐릭터가 현실로 구현된 듯한 모습이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며 슬로우 모션된 속도로 위풍당당하게 걷고 있는 츄의 모습은 마치 새로운 세계에서 온 히어로 소녀의 탄생을 알린다.

첫 컴백 티저 콘셉트부터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은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츄가 그 안에 담은 서사와 음악 세계는 무엇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은 피지컬 앨범인 ‘Strawberry’, ‘Rush’ 2가지 버전과 플랫폼 앨범인 ’STAYG’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츄는 첫 솔로 앨범 ‘Howl’을 통해 여성 솔로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2집을 통해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펼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츄의 새 앨범 ‘Strawberry Rush’는 6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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