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 특성화사업 '솟대정원 조성' 완료

정경규 기자 2024. 6. 14.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평마을 입구에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솟대정원 조성작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솟대 나무를 한 달 이상 말리고 다듬는 등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솟대정원을 조성했다.

솟대정원은 선조들이 솟대를 고이 다듬어 세우며 마을의 안녕과 다산을 빌어온 정신을 되살려, 대평면과 진주시가 재난이 없고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평면 주민자치센터, 재난 없고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 담아
[진주=뉴시스]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완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평마을 입구에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솟대정원 조성작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진주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솟대 나무를 한 달 이상 말리고 다듬는 등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솟대정원을 조성했다.

솟대정원은 선조들이 솟대를 고이 다듬어 세우며 마을의 안녕과 다산을 빌어온 정신을 되살려, 대평면과 진주시가 재난이 없고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정국진 대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솟대 정원을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내 고장을 아름답게 조성해 면민들이 좋아하고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게돼 행복하다”며 “묵묵히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평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대평사랑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평소 진양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청정대평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