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 특성화사업 '솟대정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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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평마을 입구에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솟대정원 조성작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솟대 나무를 한 달 이상 말리고 다듬는 등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솟대정원을 조성했다.
솟대정원은 선조들이 솟대를 고이 다듬어 세우며 마을의 안녕과 다산을 빌어온 정신을 되살려, 대평면과 진주시가 재난이 없고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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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평마을 입구에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솟대정원 조성작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진주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솟대 나무를 한 달 이상 말리고 다듬는 등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솟대정원을 조성했다.
솟대정원은 선조들이 솟대를 고이 다듬어 세우며 마을의 안녕과 다산을 빌어온 정신을 되살려, 대평면과 진주시가 재난이 없고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정국진 대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솟대 정원을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내 고장을 아름답게 조성해 면민들이 좋아하고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게돼 행복하다”며 “묵묵히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평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대평사랑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평소 진양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청정대평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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