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년 간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증원…8월부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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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을 1000명까지 증원하고 8월부터 교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늘어난 규모의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의학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대학과 병원에 대한 획기적 투자를 통해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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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을 1000명까지 증원하고 8월부터 교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내년부터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을 1000명까지 증원하며, 내년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올해 8월부터 교원 채용절차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늘어난 규모의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의학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대학과 병원에 대한 획기적 투자를 통해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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