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안강읍에 새 시외버스 정류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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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안강읍에 새 시외버스 정류장이 들어섭니다.
경주시는 2024년 말까지 안강읍에 공영 시외버스정류장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7월부터 안강읍 산대리에 시 예산 17억 7천만 원을 들여 시외버스정류장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롭게 들어설 안강시외버스정류장을 통해 안강읍 주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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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안강읍에 새 시외버스 정류장이 들어섭니다.
경주시는 2024년 말까지 안강읍에 공영 시외버스정류장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7월부터 안강읍 산대리에 시 예산 17억 7천만 원을 들여 시외버스정류장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승객 대기실과 기사 쉼터, 버스 차고지 등이 들어섭니다.
안강시외버스터미널은 2017년까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다가 면허를 반납해 현재 간이 정류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을 비롯해 옥산서원이나 흥덕왕릉 등 안강 일대 국가유산을 보려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영 시외버스정류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안강시외버스정류장은 포항∼안강∼영천∼하양∼동대구 노선이 하루 10회, 안강∼포항 기계 노선이 하루 19회 다니고 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롭게 들어설 안강시외버스정류장을 통해 안강읍 주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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