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농 페스티벌] '10년의 역사가 자랑' 미엔, '부상 없는 즐거운 농구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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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 농구 초보드를 위한 원데이 스킬 클래스를 진행해 기슬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모두를 위한 농구축제: MIEN SLAM'을 개최, 평범한 여성들이 더 쉽게 농구에 접근하도록 도움을 주는 조직이 되자는 비전으로 팀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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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9일과 16일은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7월 14일과 28일은 청라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디비전도 분리했다. 1차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디비전1에 6팀이, 디비전2에 9팀이 참가해 농구 축제를 즐긴다.
대회 개막에 앞서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9일 디비전1 경기가 시작된 데 이어 16일에는 디비전2 예선이 진행된다. 디비전2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여섯 번째로 소개할 팀은 미엔이다.
유슬아 회장이 이끌고 있는 미엔은 2013년에 창단한 순수아마추어 농구동호회다. 긍정 에너지를 공유하며 긴 호흡 농구를 지향한다.
창단한 지 10년이 넘는 역사 속에도 매주 빠짐없이 정기 운동을 진행, 기량 향상과 친목 도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또, 농구 초보드를 위한 원데이 스킬 클래스를 진행해 기슬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모두를 위한 농구축제: MIEN SLAM'을 개최, 평범한 여성들이 더 쉽게 농구에 접근하도록 도움을 주는 조직이 되자는 비전으로 팀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0년 동안 출전한 대회는 많지 않다. 수상 경력 또한 그렇다. 2017년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3x3 농구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한 미엔은 올 해 초 강진에서 열렸던 어게인 강진 전국 3x3 농구대회에 나서 2위에 오른 것이 입상의 전부다.
유슬아 회장은 “모두 부상없이 즐겁게 임하되 1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해왔다.
농구를 통한 체력 향상과 여가 선용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는 미엔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공인구인 몰텐과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에서 후원한다.
사진 제공 = 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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