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당분간 그룹 투자 엘리베이터에 집중"

김혜란 기자 2024. 6. 14.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당분간 그룹 내 투자는 엘리베이터 사업에 집중될 거란 뜻을 밝혔다.

현 회장은 13일 열린 오피니언 리더 모임 더플랫폼 주최 '자유시장경제 세미나'에 참석, 서울경제에 이같이 전했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먼저 좋은 일터를 만들어야 해서"라며 엘리베이터 사업에 투자 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연구개발(R&D) 강화 및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신사업 투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정은(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현대그룹 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자유시장경제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당분간 그룹 내 투자는 엘리베이터 사업에 집중될 거란 뜻을 밝혔다.

현 회장은 13일 열린 오피니언 리더 모임 더플랫폼 주최 ‘자유시장경제 세미나’에 참석, 서울경제에 이같이 전했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먼저 좋은 일터를 만들어야 해서”라며 엘리베이터 사업에 투자 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연구개발(R&D) 강화 및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신사업 투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현대그룹은 세미나의 후원사로 나섰다. 현 회장은 “작년 세미나 참석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플랫폼은 “‘현금의 한국경제는 사회갈등, 각종 규제와 정치적 포퓰리즘의 만연으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이날 행사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김혜란 기자 kh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