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한양대와 반도체·이차전지·양자 등 8개 분야서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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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이 모자란 공백 기술 해소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14일 서울 한양대에서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공동연구 및 인력육성·교류를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화학연은 공백 기술 해소 및 시너지 창출, 우수 연구인력의 안정적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학연 협력 지원제도를 신설, 대학별 특성화된 학연 협력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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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한국화학연구원이 모자란 공백 기술 해소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14일 서울 한양대에서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공동연구 및 인력육성·교류를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협정 골자는 공동연구 사업 수행 및 연구 인력 상호교류, 정보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 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양 기관 주요 인사로 구성된 공동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인공지능 ▲양자 ▲탄소중립 등 기관 중점분야와 연계한 기관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백기술 확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화학연은 공백 기술 해소 및 시너지 창출, 우수 연구인력의 안정적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학연 협력 지원제도를 신설, 대학별 특성화된 학연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영국 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우수 인재 육성과 함께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했다.
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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