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달리개" 순천서 15일 '댕댕나이트런' 열린다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6. 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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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15일 반려견과 함께 순천 오천그린광장 일대를 달리는 '2024 댕댕나이트런' 행사를연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첫 번째 반려견 동반여행 콘텐츠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순천이 여행객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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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포식도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15일 반려견과 함께 순천 오천그린광장 일대를 달리는 '2024 댕댕나이트런' 행사를연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이 제한된 시간 내에 어질리티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댕댕나이트런',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3㎞를 산책하는 '산책코스 도전하개', 행사장을 찾은 반려견들의 이색적인 의상을 뽐내는 '댕댕이 패션위크' 등으로 이뤄진다.

사전 모집된 200여 팀이 반려견과 함께 주요 행사 및 부대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순천시는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해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포식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첫 번째 반려견 동반여행 콘텐츠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순천이 여행객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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