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사들, 생명 지키기 위한 법적 제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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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에게는 헌법적, 법률적으로 필요한 제한이 부여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4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명권은 기본권 중의 기본권이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환자와의 신뢰는 의료계가 평생을 바쳐 의업에 헌신해온 이유이자 결과라며, 부디 휴진 결정을 거둬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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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에게는 헌법적, 법률적으로 필요한 제한이 부여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4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명권은 기본권 중의 기본권이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환자와의 신뢰는 의료계가 평생을 바쳐 의업에 헌신해온 이유이자 결과라며, 부디 휴진 결정을 거둬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는 이제라도 전공의들이 돌아온다면 어떤 처분도 하지 않을 거라고 재차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의대 교수들과 대한의사협회가 각각 집단 휴진을 결의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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