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수저류시설 상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유휴 공간으로 방치될 수 있었던 팔복동 일대 우수저류시설의 상부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에는 주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공간과 조망동산, 산책로, 정자 등 친수시설로 채워졌다.
이와 관련, 시는 추천대공원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유휴 공간으로 방치될 수 있었던 팔복동 일대 우수저류시설의 상부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주시는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면적 4,325㎡(약 1,300평) 규모의 추천대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원은 덕진구 팔복동 일대의 상습침수지역의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완공된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꾸며졌다.
공원에는 주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공간과 조망동산, 산책로, 정자 등 친수시설로 채워졌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이 설치됐다.
CCTV와 경관조명도 설치돼 저녁에도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한다.
화장실은 BF심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를 거쳐 9월안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추천대공원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팔복동 지역의 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장이자 생활 속 휴식공간으로 제공되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덕진구 팔복동 일대의 상습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초연결' 삼성 VS '공감지능' LG…AI 가전 생태계 확장 속도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종합] 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
- 與, '단일지도체제' 결정…한동훈, '전대 결단' 숙고 중
-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尹 "경제성 있는 광물, 韓 우선 개발"
- 與, 국회 보이콧 후 '정책특위' 가동…"민주 폭거 끝까지 맞설 것"
- 민주 '마이웨이 입법' 드라이브…與는 '속수무책'
- 당정, 내년 3월까지 공매도 금지… '기울어진 운동장' 잡는다(종합)
- 尹 "한-투르크, '아할 테케'처럼 경제 협력 속도 더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