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유레카 데이' 튀르키예서 개최…한-유럽 '기술협력' 강화

임용우 기자 2024. 6.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4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8개 유레카 회원국 간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한-유럽 간 국제공동 연구개발(R&D)에 63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3~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4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8개 유레카 회원국 간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유레카는 유럽 41개국과 비유럽 7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공동연구개발 플랫폼이다.

행사에서는 두산로보틱스(454910)가 첨단제조 환경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20개 국내기업이 첨단제조와 스마트시티에 관한 협력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한-유럽 간 국제공동 연구개발(R&D)에 63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독일의 프라운호퍼를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 센터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유레카 플랫폼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양질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가장 효과적인 채널"이라며 "산업부는 해외 최우수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인력 교류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