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안영미 "최지우, 옷 벗으면 입혀주시는 분…남 같지 않았다"

장진리 기자 2024. 6.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영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만나게 된 배우 최지우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안영미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최지우 언니에게 기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지우(왼쪽), 안영미.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만나게 된 배우 최지우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안영미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최지우 언니에게 기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안영미와 같이 한다고 했을 때 예전부터 제가 팬이라 안심이 됐다. 녹화를 해보니 네”라고 웃으며 “지금도 보시는 말씀처럼 활기가 되어주고 밝은 에너지를 주시고 긍정 에너지를 주시고 있다. 또 ‘슈돌’ 아버님들한테 엄청 도움을 받고 있는데 MC 새내기로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안영미는 “최지우 씨 한다고 했을 때 얼른 한다고 했다. 신동엽 씨와 함께한 ‘짠한형’을 봤는데 남 같지가 않더라.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라며 “나만 알았는데 아이를 낳고 달라졌다, 모든 걸 내려놨고 했던 게 나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언니는 아이가 4살이고, 저는 11개월인데 언니한테 편하게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저는 첫인상이 굉장히 편했다. 제가 MC 경험이 있어서 기대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제가 의존하고 있다. MC의 천둥벌거숭이라 제가 옷을 벗으려고 하면 주섬주섬 입혀주시는 분이라 앞으로도 기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