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기체결함에…승객 310명, 인천공항서 11시간 발 묶여
박찬규 기자 2024. 6.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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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인천공항에서 장시간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항공업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5분 인천공항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283편이 기체결함으로 예정보다 11시간 지연된 밤 11시4분에야 출발했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보상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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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티웨이 "절차 따라 보상 진행하겠다"
-티웨이 "절차 따라 보상 진행하겠다"
일본 오사카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인천공항에서 장시간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항공업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5분 인천공항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283편이 기체결함으로 예정보다 11시간 지연된 밤 11시4분에야 출발했다.
이로 인해 승객 310명이 기내에 장시간 머물면서 항의했고 일부는 하기를 요구했다. 이후 티웨이 측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을 이어갈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4명이 출국을 포기했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보상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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