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에이피알, 주가 40만원 눈앞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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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주가가 연일 오르면서 40만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분 에이피알은 전날보다 6.06%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에이피알은 이날까지 5거래일을 연달아 상승하면서 지난 4월 20만원 선이었던 주가를 40만원 문턱까지 끌어올렸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52만원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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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분 에이피알은 전날보다 6.06%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에이피알은 이날까지 5거래일을 연달아 상승하면서 지난 4월 20만원 선이었던 주가를 40만원 문턱까지 끌어올렸다.
에이피알의 강세는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입이 바탕이 됐다. 기관투자자들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에이피알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전 거래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은 에이피알을 28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국내 증시에서 ‘화장품 전성기’가 돌아오면서 상승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은 중국 시장의 침체에도 미국·일본·유럽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수출이 호조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힘을 실었다.
정부와 UAE 지난달 말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한다는 내용이 담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서명했다.
UAE는 걸프국가 이외의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선 5% 관세를 적용해왔으나 한국에 대해서는 관세를 없앤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52만원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곽민정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평택2공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연간 최대 800만대까지 생산능력이 확충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도 적극 대응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되고 미국 내 신규 리테일 입점 등을 통한 성장세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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