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차세대 브라질 슈퍼스타 탄생 예고...'3대 재능' 유망주, PL 입성 완료→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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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길례르미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길례르미는 "나를 믿어준 클럽인 웨스트햄과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 웨스트햄의 모든 사람들, 특히 팀과 브라질에 와서 나뿐 아니라 가족들과도 이야기를 나눈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나와 가족 모두가 좋아했다. 그래서 이 클럽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능한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일이 잘 진행된다면 앞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떠날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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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루이스 길례르미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웨스트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햄은 길례르미를 5년 계약으로 영입한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길례르미는 “나를 믿어준 클럽인 웨스트햄과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 웨스트햄의 모든 사람들, 특히 팀과 브라질에 와서 나뿐 아니라 가족들과도 이야기를 나눈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나와 가족 모두가 좋아했다. 그래서 이 클럽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능한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일이 잘 진행된다면 앞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떠날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감독님과 이미 대화했다. 나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믿는다. 프리미어리그(PL)는 세계 최고의 리그다. 웨스트햄 모든 사람들과 이곳에서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어릴 적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영국 축구를 봤다. 이제 여기서 그것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건 놀랍다. 열한 살 때부터 이런 꿈을 꿨는데 이제 현실이 됐다. 너무 행복하고, 웨스트햄에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브라질 출신 초대형 유망주다. 2006년생으로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행을 앞둔 엔드릭, '메시뉴'라 불리는 이스테방 윌리앙과 함께 브라질은 물론 남미 대륙을 통틀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초신성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리그 19경기에 출전하면서 데뷔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브라질 출신 답게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실력을 보유했다. 주로 왼쪽 윙어와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는 그는 화려한 테크닉은 물론 탄탄한 피지컬,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까지 골고루 갖췄다. 일찌감치 재능을 눈여겨 본 웨스트햄 스카우터들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첫 번째 영입 타깃으로 데려오기 위해 공을 들였다.
길례르미는 공식적인 여름 이적시장 기간이 시작되는 14일부터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워크 퍼밋이 해결되는 대로 7월 프리시즌 훈련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길례르미의 이적료가 2300만 파운드(약 404억 원)에 추가 옵션 700만(약 123억 원) 파운드를 포함해 셀온 조항 20%가 붙었다고 언급했다. 계약은 2029년까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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