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 인기에 조금 질투나기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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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간담회가 열렸다.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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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사진|유용석 기자
‘슈돌’ 김준호가

14일 오전 서울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간담회가 열렸다. 김영민 PD와 배우 최지우, 방송인 안영미 김준호 제이쓴이 참석했다.

김준호는 “제가 선수 생활할 때 선수촌에 있어서 집에 못 가는 상황이라 아이들과 시간을 못 보냈는데, ‘슈돌’을 하게 되면서 영상으로 남는 게 너무 좋더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아들 은우, 정우가 사랑받는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질투를 조금 느끼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그는 “어디 가면 ‘은우 아버지, 정우 아버지 오셨네’라고 말씀해 주는 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있는 그대로 지금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더 예뻐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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