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 중·고 교사 8명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김재수 기자 2024. 6.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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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고등교사 8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영술 군산보호관찰소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 신분인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밀착 지도를 통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등을 예방하는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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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멘토링 프로그램 통해 건전한 성장 유도 등 활동 지원
군산보호관찰소가 중·고등학교 교사 8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군산보호관찰소 제공) 2024.6.14/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고등교사 8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비행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과 교사가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재범 방지와 안정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영술 군산보호관찰소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 신분인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밀착 지도를 통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등을 예방하는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관찰 학생·교사 1대1 멘토링제도는 지난 2007년 법무부와 교육부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전국 각 보호관찰소와 교육청에서 시행 중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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