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신봉선, '메노포즈' 뮤지컬 무대도 접수

공영주 2024. 6.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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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 신봉선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다.

조혜련과 신봉선은 지난 13일에 개막해, 오는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전업주부로 열연한다.

신봉선은 이번 '메노포즈'가 첫 뮤지컬 작품이다.

또한 조혜련은 앞서 '뮤지컬 넌센스2'와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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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엔컴퍼니

방송인 조혜련, 신봉선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다.

조혜련과 신봉선은 지난 13일에 개막해, 오는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전업주부로 열연한다.

'메노포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완경을 말 못 할 고민처럼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조혜련과 신봉선은 푼수 같지만, 지혜를 겸비한 전형적인 현모양처이자 최근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 역을 맡았다.

신봉선은 이번 '메노포즈'가 첫 뮤지컬 작품이다. 신봉선은 앞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 '뮤지컬' 등과 같은 코너는 물론, 연극 '대화가 the 필요해', K STAR 드라마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정극부터 유쾌한 연기까지 두루 섭렵했다.

조혜련을 향한 기대 역시 뜨겁다. 조혜련은 지난 2018년에도 공연된 '메노포즈'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감칠맛 나면서도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2024년 다시 '메노포즈'에 캐스팅됐다. 또한 조혜련은 앞서 '뮤지컬 넌센스2'와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신봉선의 첫 무대는 오늘(14일) 오후 7시 30분, 조혜련의 첫 무대는 15일 오후 3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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