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한미 합작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 28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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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미국의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제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데뷔 날짜를 오는 28일로 확정했다.
14일 하이브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이달 첫 싱글을 내고 다음 달과 8월에도 각각 두 번째 싱글과 미니음반을 공개한다.
하이브는 "캣츠아이가 그간 준비한 모든 것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캣츠아이는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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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하이브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이달 첫 싱글을 내고 다음 달과 8월에도 각각 두 번째 싱글과 미니음반을 공개한다.
하이브는 “캣츠아이가 그간 준비한 모든 것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캣츠아이는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방송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6인조로 결성됐다. 6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니엘라(미국), 라라(미국), 마농(스위스), 메간(미국), 소피아(필리핀), 윤채(한국)가 뽑혔다.
이들 멤버는 90일간의 오디션 과정에서 댄스, 보컬, 팀워크, 콘셉트 소화력, 예술성 등을 평가하는 미션을 거쳤다.
캣츠아이는 현재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내 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30만명에 이를 정도로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 명단에 이들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k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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